우연히 달수네에 뜬 이벤트를 보고 “어머 이건 사야돼!” 를 외치며 잽싸게 구입했어요.
구입이유
1. 높은 단백질 함량
-최근 다이어트 이후 단백질 일일권장량 섭취 및 한끼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쉐이크를 먹어야 겠다고 생각.
그리고 아이허브에서 유명하다는 유청분리단백질을 사서 먹기 시작. 그런데 이건 한끼( 한스푼) 에 단백질 26g 이고 코코아 맛으로 먹으니 너무 담..
여튼, 단백질 쉐이크는 꾸준히 먹겠다는 중에, 단백질 함량이 무려 32g 이라는 게 눈에 띔!
2. 입맛까다로운 사람에게도 통하는 맛
-식물성 단백질이어서 부담없고 무엇보다 커피맛이라는 점과 실제로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점이 맘에 듬
다이어트 이후 커피를 줄이려는 중에 적당한 카페인은 필요하고 커피맛이라니 커피대용도 될 것 같고.
또 노년층에게 무엇보다 단백질 보충제가 필요하다고 해서 울 엄마 꼭 드시게 하고 싶은데, 워낙 이런 종류를 싫어하셔서 절대 안드심. 그런데 커피를 좋아하시니 혹시 입맛에 맞을까 해서도 구입.
-> 배송온 날 엄마가 그냥 물에 타서 드셔보시더니,
왜 달지? 미숫가루 같네? 끝맛은 커피맛도 나고.. 하시면서
입에 맞는다고 하심. ( 왠일이시지??)
그래서 이번에 산 커피맛은 한병만 내가 먹고 나머지는 엄마 드렸음. ( 8/31 이벤트가 또 떠서 그때 내꺼 살 예정)
3. 달수네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구입
- 20포에 38000 원대로 구입했으니 저렴하게 구입한게 맞음!
이와 같은 이유로 구입했고 맛도 좋고, 엄마도 드시게 되고, 배송도 빨랐고
심지어 박스가 하나 더와서 이게 뭐지? 했더니 달수네 이벤트에 당첨되서 스틱형 30포가 더 왔어요 ㅜㅜ ( 달수네와 싱컴바인에 감사감사!)
커피맛이 각 병에 들어있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그냥 물에도 잘 섞여서 휴대성 용이 해서 좋긴한데,
다만 딱한가지 플라스틱 병이어서 환경오염에 대한 부분은 피해갈수가 없네요.
사실 구입 전에 저도 그것때문에 고민했거든요. 커피맛을 먹고 싶어서 병으로 구입했는데... 커피맛도 스틱형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존 스틱형은 단백질이 20g밖에 안되서 커피맛 30-32g 유지하면서 스틱형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 평생 충성 구입할텐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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